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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먹고, 써본 후기

버거킹 신메뉴 기네스 와퍼를 먹어봤습니다!! 신메뉴 후기

by 빙수사 2020. 9. 2.

안녕하세요, 빙수사입니다.

최근 예전에 플러스 친구로 설정해둔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나왔다고 알람이 왔었어요.

거의 매달 오는 알람이라 살짝 훑어만 볼라 했는데, 이번 버거는 특이하게 번이 검은색이라 눈길이 가더라고요.

마침 플러스친구로 쿠폰도 줬겠다. 오늘 저녁으로 사 먹어 봤습니다.

기네스 버거 세트 + 롱 치즈 스틱

기네스 버거 세트랑 롱 치즈 스틱 시켜서 9,700원 나왔어요. 저는 세트업 쿠폰을 써서 조금 더 싸게 먹었어요:)

원래 기네스 버거 가격은 단품일 경우 8,500원/ 세트일 경우 9,500원 이에요.

기네스 머쉬룸 버거는 단품 8,900원/ 세트 9,900원 이고요.

버거킹 플러스 친구 쿠폰(사용한 겁니다)

포장은 크게 기네스라고 쓰여서 한눈에 기네스 와퍼라는 걸 알겠어요.

기네스 와퍼 포장

포장을 벗겼을 때 살짝 찌그러져 있었지만 먹는덴 문제없었어요.

외관상으론 역시 검은 번이 인상적이네요. 약간 오징어 먹물이 떠오르는 색이었어요.

기네스 와퍼

내부는 마요네즈(?) 같은 흰 소스, 상추, 토마토, 양파, 베이컨, 바비큐 소스가 보입니다.

기네스 와퍼 내부

아래는 접시에 예쁘게 담아보려고 한 건데, 그냥 탑 쌓듯이 쌓아 버렸네요.....

나름의 플레이팅(??)

맛은 없진 않았어요. 기네스 번이라 그런지 약간 더 촉촉(?) 쫀득(?)한 느낌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렇지만 일반 와퍼 가격이 5,900원이고, 이게 8,500원인걸 생각하면 그냥 와퍼 사 먹을 거 같아요.

다 먹고 나니 일반 와퍼와 다른 맛이 있었나? 싶었고,

맛의 차이도 별로 없는 거 같은데 더 비싸서... 물론 제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그래도 검은 번이 신기하니 한 번쯤은 먹을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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